네이버페이를 쏠쏠하게 쓰고 있는 입장에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고 해서 탄소중립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전년대비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절약한 양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우리가 받게 되는 포인트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자
1단계: 사용량 수집 (월별 or 반기별)
에너지(전기,수도,가스)별 수집시기 상이.
◾ 기준사용량 자료가 탄소포인트 산정기간의 시점으로부터 과거 1년 밖에 없는 경우, 이를 기준사용량으로 사용 가능.
◾ 반기별 기준사용량 산정시 누락되는 월이 있는 경우에는 나머지 월의 기준사용량 평균을 적용하여 합산.
(누락되는 월수는 2개월 이하인 경우로 한정)
⁕ 월별 : 과거 2년간 같은 월 사용량을 평균한 값
⁕ 반기별 : 월별 기준사용량을 반기별로 합산한 값
2단계: 포인트 산정 · 정산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포인트 지급 대상/ 비대상 산정
3단계: 포인트 및 인센티브 산정
◾ 개인참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 기준은 운영지침[별표1]에 따름.
◾ 인센티브를 그린카드 포인트로 제공하는 경우 운영사를 경유하여 연2회(상 · 하반기) 지급.
◾ 지자체 예산 사정에 따라 1Point 당 최대 2원 이내로 지급.
계산법이 약간 복잡해 보이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그냥 아끼면 되고 계산은 알아서 되고 결과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다양한 인센티브를 본인의 포인트에 따라 차등 지급 받게 된다.
나는 통장정보를 입력하고 현금으로 지급받는다고 했다. 에너지를 아껴 지구를 지키고 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1석 3조의 좋은 정책인거 같다.
참여해보고 싶은 분은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가입하면 신청도 함께 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들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cpoin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