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망 최저, 화재·폭발 급증 — 10월 셋째 주 안전 뉴스와 병원 점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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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년 10월 21일 (수) · 종합병원 안전보건팀 실무 관점 정리

오늘의 3줄 요약

1. 1~9월 산재 사망자는 366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9.9% 줄었지만, 화재·폭발 사망은 26명에서 38명으로 46.2% 늘었습니다.

2. 노동부가 상반기 형 확정 37곳을 공표했고, 경영책임자 39명 중 실형은 1명이었습니다.

3. 국정감사에서 태안화력 협력사 포함 1,058건 적발이 거론되며 도급 안전관리가 쟁점이 됐습니다.

① 산재 사망 366명 ‘역대 최저’, 제조업만 역행

파이낸셜뉴스·머니투데이 · 2026.10.20 보도

무슨 일이 있었나

고용노동부가 20일 공개한 3분기 누적 통계에서 1~9월 산재 사망자는 366명(342건)으로 전년 동기 457명보다 91명 줄었습니다. 건설업은 60명 줄었지만 제조업은 13명 늘어 132명이었습니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획기적 성과’라 평가하며 경제적 제재 입법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사업장 규모 사망자 전년 대비
50인 이상 143명 39명 감소
5~49인 120명 18명 감소
5인 미만 103명 34명 감소

관련 법령

영업이익 5% 이내 과징금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10월 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보도가 있으나, 대통령은 20일 입법이 정체됐다고 언급했습니다.

같은 법안인지, 시행 시점이 언제인지는 아직 확정이 되진 않았습니다. 차후 확인 필요.

우리 병원 관점 주의사항

사망자 감소가 병원 점검 완화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노동부는 엄정 점검 기조를 유지합니다. 병원도 외주 공사 인력이 상주하므로 반기 점검 기록(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3호)을 최신으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② 상반기 형 확정 37곳 공표, 실형은 경영책임자 1명

경향신문·중앙이코노미뉴스 · 2026.10.15 보도

무슨 일이 있었나

노동부는 15일 관보와 홈페이지로 상반기에 형이 확정된 중대산업재해 사업장 37곳을 공표했습니다. 사업장명, 사고 원인, 최근 5년 중대재해 이력이 담겼고 38명이 숨진 사업장들입니다. 경영책임자 39명 중 실형은 징역 3년이 확정된 1명이며, 2022년 법 시행 후 누적으로는 81곳 85명 중 실형 3명(3.5%)입니다. 누적 법인 벌금은 평균 9,800만 원입니다. 영풍 석포제련소 사건에서는 국소배기장치 미설치와 정보 미제공이 지적됐습니다.

관련 법령

중대재해처벌법 제6조제1항(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 제7조제1호(법인 50억 원 이하 벌금), 제12조(형 확정 사실 통보), 제13조제1항(중대산업재해 발생사실 공표)

우리 병원 관점 주의사항

처벌 수위가 낮아 보여도 원인과 5년 이력이 공개되는 부담은 별개입니다. 공표되는 원인은 석포제련소처럼 이행 공백입니다. 시행령 제4조 각 호의 이행 증빙을 호수별로 갖춰 두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대비입니다.

③ 화재·폭발 사망 46% 증가, 11월 집중점검 예고

서울신문 · 2026.10.20 보도

무슨 일이 있었나

1~9월 화재·폭발 사망자는 26명에서 38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는 21건에서 17건으로 줄었지만 3월 대전 공장 화재(14명), 6월 대전 폭발(5명) 같은 다수 사망 사고가 이어진 영향입니다. 정부는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업종 확대를 추진하고 11월 화재·폭발 위험 사업장을 집중 점검합니다.

관련 법령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3호(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 위험성평가 실시·보고 시 점검으로 봄). 병원이 PSM 확대나 11월 점검 대상인지는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건수가 줄어도 사망은 늘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병원 위험성평가가 발생 빈도뿐 아니라 한 번에 다수가 피해를 입는 중대성을 따로 평가했는지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병원 관점 주의사항

병원에도 의료가스 저장, 보일러·전기실, 세탁실 건조기, 소독가스 같은 요인이 있습니다. 위험성평가표에서 빠진 항목이 없는지 11월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④ 태안화력 국감, 상주 협력사 포함 1,058건 적발

뉴스핌 · 2026.10.20 보도

무슨 일이 있었나

20일 국정감사에서 노동부의 태안화력 감독 결과가 거론됐습니다. 2025년 6월 10일~10월 31일 본부 전 설비와 상주 협력사 14곳(한전KPS 포함)을 감독해 1,058건을 적발했고, 서부발전이 489건(46%), 협력사가 569건(54%)이었습니다. 통로·조명 미흡, 안전난간 누락 등이 지적됐고, 의원은 ‘사고 이후 위험요소를 고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법령

산업안전보건법 제63조(도급인의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 제64조제1항(협의체 구성·운영, 작업장 순회점검 등),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 및 시행령 제4조제9호(도급 평가기준·절차 마련, 반기 1회 이상 점검).

우리 병원 관점 주의사항

병원도 청소·경비·시설관리·세탁·급식 등 외주 비중이 큽니다. 적발 절반 이상이 협력사 몫이었던 만큼, 협력사 구역까지 순회점검하고 협의체 회의록과 일지를 남겨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한 줄 점검

외주업체 작업 구역의 순회점검 일지와 위험성평가표의 화재·폭발 항목을, 오늘 안에 직접 열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본 글은 공개된 언론 보도를 정리한 것으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조문은 작성일 기준 현행 법령을 대조해 작성했으며, 실제 업무 적용 전에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과 소관 부처 고시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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